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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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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세부여행 - 세부시티를 중심으로 작년에 잡아놓은 세부퍼시픽항공 프로모로 한달만에 두번째 세부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번엔 막탄 섬에서 스쿠버다이빙만 했었다면,이번엔 세부시티를 중심으로 짧은 여행의 일정을 보냈다. 사진으로 보는 간략한 세부시티 여행기 필리핀 사람들은 바베큐 먹기를 참 좋아해서,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바베큐 요리가 넘친다물론 식사는 산미겔 라이트와 함께~ 저가 호텔 6층 옥상에 올라 바라본 전망주변에 고층 빌딩도 없고 시야가 뻥 뚤려있음 심심해서 들른 오락실에서 발견한 추억의 사행성 기구! ㅋㅋ쿠폰을 저만큼이나 뽑았는데 (물론 그만큼 돈을 쏟아부었다는 얘기;;)마땅히 쓸 데가 없어서 주변 꼬마한테 선물로 줬음 ㅋㅋ 세부에서 나름 유명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요비 스파 (YOBI SPA)나의 마사지 사랑은 멈출 줄을 몰라..
세부퍼시픽 (Cebu Pacific) 프로모로 다녀온 세부 여행 기내식을 안줘도 좌석 피치가 짧아도 연착은 밥먹듯이 해도 인천-세부 왕복 유류할증료, tax 다 포함해서 13만원이라면 모두다 다 용서할 수 있는 세부퍼시픽!! 게다가 난 비상구석을 얻어, 피치도 저렇게나 길다구!!! ㅎ (물론 내 다리가 짧은 것일 수도 있음 ㅠ) 단, 비상구석은 좌석을 뒤로 젖힐 수가 없었음;;; 이번 여행은 일전에 한번 얘기했던 세부퍼시픽 프로모로 다녀온 거고 주 목적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획득이었다. 다이빙 샵 앞에서 바라본 모습, 그야말로 다시금 날 떠나게 만드는 사진!! (그래서 이번 달에 또 간다 ㅋㅋ) 뒤에서 꼬마 두명이서 날 이상하게 쳐다보았음!얘들아 오빠, 아니 아저씨 이상한 사람 아니야~ ㅋ 먹자먹어~ 필리핀 왔어요~ 하는 인증샷, 졸리비 매장캐릭터랑 같이 사진 찍었어..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Open Water Scuba Diver) 지난 주말 금요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세부에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다녀왔다!(목요일 칼퇴근 후 밤 비행기 타고 세부에 밤 늦게 도착 - 일요일 오후 세부 출발 인천 밤 도착)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한번의 막힘도 없이 4번의 교육 다이빙을 술술 거쳤고(아 물론 이론 테스트에서 여러번 막혔었다...-_-;;)강사분으로부터 칭찬도 여러번 들었다!!! 작년 코타키나발루에서 체험 다이빙을 이미 했으니깐 뭐 이정도야 ㅋ 내가 교육받았던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이빙 샵 '니모다이브' 게스트 하우스가 위치해있었던 무슨 빌리지인데... 아 이름 까먹었다 ㅋㅋ 이번 여행은 다이빙 자격증 획득을 목표로 하였기에출국 전에 '오픈워터 자격증 과정+게스트하우스 숙박+식사' 패키지를 예약 했었는데, 결과적으론 좋은 선택이었던 듯 하다..
당일치기 대마도 여행 야근과 휴일근무로 점철된 근 한달간의 시간을 거치며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하루 휴가를 내고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최근 가장 HOT하게 떠오르고 있는 대마도 여행(이라 써놓고 면세쇼핑이라 읽는) 을 탐색하기 시작 "대마도 당일치기 39,000원" 요런거 요즘 소설커머스 단골상품으로 뜨는데, 나같은 경운 미리미리 예약을 할 수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던 지라 여행박사 홈페이지로 궈궈~ 아무리 면세쇼핑이 목적이라해도 그래도 서울에서 가는 건데 뭐라도 구경해야겠다 싶어 1일버스투어 상품을 예약! ㅋ (결론적으로 '버스로 편안한 이동+실력있는 가이드의 설명' 조합으로 알찬 여행이었음) 아래부턴 사진으로 간단 요약 아침 8시에 부산항에서 코비를 타고 출발 부산항에서 출발하..
방콕 교통수단 특집 (툭툭, BTS, 수상버스, MRT, 시내버스) (여행때마다 특정한 컨셉사진 찍는거야 이미 여러번 얘기했었고) 이번엔 방콕 교통수단 특집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고, 벌써 2년이나 지나버린 2010년 사진인데 포스팅 하려 사진을 보다보니 아 또 태국가고 싶네... 반바지에 티셔츠 하나 입고, 슬리퍼 신고 쫄래쫄래 카오산 돌아다니다 군것질 하고 마사지 받고 맥주 마시고 아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아무래도 난 은퇴하면 태국 이민 가야할 듯ㅎ) 먼저 태국의 상징(다른 동남아 국가에서도 비슷한 컨셉들이 많긴 하다만) 툭툭이 고작 10분 이동하는데 두명이서 400바트 완전 바가지 썼음 ㅋㅋ 흔히 BTS (Bangkok Mass Transit System)라 일컫는 지상철 본래는 단순 교통수단 특집이 아니라, 교통수단별 티켓 특집이라 (스마일로 가리긴 했지만) ..
2012 여행 계획 대방출 (세부, 마닐라...)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의 연속인 이 시대의 대한민국 직장인의 한명으로서 힘들고 짜증나는 일상을 어떻게 하면 견뎌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바로.. 미리 여행계획을 세워놓는 일이다. 단순히 '이번 여름 휴가에는 어디 동남아나 놀러가야지..' 가 아닌 'O월 O일에 O박 O일 일정으로 어디로 가야지..' 하는 구체적인 일정 수립과 일정부분의 예약까지 포함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더 이루기도 쉬울 뿐 아니라, 구체적인 날짜를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팀장이 아무리 지x해도 '그래 한달만 더 견디면 떠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견딜 수 있음 ㅋ (구체적인 계획없이 무턱대고 기다리다보면 Stockdale paradox 에 빠질 수도... 이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가?;;;) 그래..
큐슈(九州) 여행 - 철도편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잘 알겠지만 일본은 철도의 나라이다 물론 유럽대륙의 유레일, 특히 촘촘하기로 유명한 스위스도 있지만 이렇게 국토 전체를 철도망으로 연결하고, 현재도 꾸준히 건설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몇 없다 (브라질이나 미서부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고속철도망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 철도업으로 시작하여 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업종을 확장한 기업들도 많고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한신 타이거즈처럼 유명한 프로야구단을 소유한 경우도 많다 이번에 JR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하여 큐슈 지방을 여행하였는데 그 사흘간의 철도 기록 후쿠오카의 중심 하카타 역에서 교환권을 JR큐슈레일패스로 바꾸고 해당 열차를 예약 하카타에서 오이타까지 운행하는 '소닉익스프레스883' ..
LHR 4DECK Lounge (런던 히드로 공항 라운지) 6월 출장때 갔었던 영국 히드로 공항 터미널4에 위치한 4DECK 라운지(라고 써놓고 보니 라운지 내부 사진은 안 찍었네요;;) 대한항공이 사용하는 터미널4 에서 유일하게 PP카드로 출입이 가능한 라운지입니다만 터미널 내부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왔다갔다 하기에 좀 귀찮긴 합니다 음식과 음료 수준은 여타 외국 라운지 수준인데 (인천공항 라운지 생각하면 안되는건 아시죠? ^^) 여기 라운지 특징이 옥상으로 올라가면 비행기 이착륙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항공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합니다 옥상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비행기 이륙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똑딱이로 찍은 이륙 모습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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