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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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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윙레이 (永利宮 Wing Lei Palace) 마카오의 중식 맛집 윙레이 (永利宮 Wing Lei)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수 없이 나오는) 합리적인 가격의 딤섬 부페로 잘 알려져있는 윙레이는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섬에 각각 위치해 있는데,마카오 반도에 위치한 본점이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곳이자, 딤섬 런치부페를 운영한다. 허나 난 뭣도 모르고 타이파 섬 윈팰리스 내에 위치한 윙레이로 다녀왔는데,아마 가격은 본점보다 조금 더 비쌌겠지만, 맛있게 잘 먹고 분수쇼도 잘 보고 왔다. 사실 전날 밤 윈팰리스 호텔 내에서 무료 곤돌라 타고, 야간 분수쇼 보고 놀다가호텔 내에 윙레이가 보이길래 바로 다음날로 예약하고 다녀온 것이었다.(보통은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 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바로 예약이 가능했음)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겠다 싶을 정도로휘향찬란하고 조금은..
삼전동 미타(みた) 우동 일본우동전문점 미타 (日本うどん專門店 みた) 우동 카덴의 총괄셰프였던 박상현 셰프가 삼전동에 차린 자그마한 우동가게 미타가게 상호 미타(みた)는 삼전동의 삼전(三田)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다. 평일에만, 그것도 15:30까지만 영업을 하기에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오늘 연차 휴가를 이용하여 다녀왔다. 최근에 영업 시간이 변경되어 처음 갔다가 영업 준비시간이라 돌아오고 다시 찾아간건 함정... 주택가 한 모퉁이에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있다. 테이블은 몇 되지 않고, 주문과 계산은 사진에 보이는 기계로 한다. (카드결제 가능) 식당 안에 제면기가 놓여있다.제면기를 쓰는 이유는 사람이 하는 것과 원리는 똑같은데 균일한 면이 나와 더 좋고, 버려지는 양도 적어서라고 한다. 참고기사: 우직한 정성이 밎어낸 근육..
이비스 수원 레 폰티나 (Le Fontina) 이비스 수원(ibis Ambassador Suwon)에 다녀왔다. 수원삼성이랑 FC서울 수퍼매치 구경하러 수원 나들이 가면서 하룻밤 자고 왔는데,이비스 수원은 재작년에 이어 2번째 투숙이다. 이비스 수원 객실이야 뭐 뻔하니 이전 투숙기로 대체하고...http://vingsted.tistory.com/191 아 그때랑 달라진게,1층에 직영 레스토랑이 없어지고 엄청 큰 스타벅스가 생겼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레 폰티나(Le Fontina) 부페가꽤나 괜찮다는 얘기를 미리 듣고 꼭 가서 먹어야지 했던터라, 점심도 늦게 먹었음에도,배가 꺼질 때까지 기다려 8시에 부페를 이용하였는데 정말 그야말로 대.만.족!! 레스토랑 메인 입구객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여기가 아닌 반대쪽 디저트 코너쪽에서 들어올..
홍콩 딤섬집 예만방 (譽滿坊) 홍콩 해피 밸리 지역에 위치한 딤섬집 예만방((譽滿坊) 입니다.타개한 배우 장국영이 생전에 즐겨 찾은 집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꽤나 유명해서보통 줄을 서서 한참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딤섬집입니다. 우리가 찾아간 날은 마침 비바람이 엄청 심했던 날이었는데,(기상 악화로 비행기 착륙이 불가할 정도라 공항이 난리가 난 날이었음)그 때문인지 저녁 피크 시간임에도 따로 대기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홍콩영화를 찍어도 될 만한고풍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주소를 참고하셔서 구글 맵으로 찾아가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그냥 예만방이라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해피밸리행 트램을 타고 종점에서 내려서 10여분 언덕을 걸어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메뉴를..
쉐라톤 디큐브 피스트 단품 요리 (이베리코 하몽, 해물탕면, 돼지 등심구이) 쉐라톤 디큐브시티 41층 피스트(feast)에서는부페 뿐 아니라, 단품 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 부페 먹기가 다소 부담스러울 때 이용하면 좋고,특히나 P카드 가입 시 받은 식사권이 있다면, 단품 메뉴 식사하고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50% 부페 할인 바우처와 식사권은 동시에 사용할 수 없음ㅠ) 연차내고 쉬는 날, 부인과 함께 밥 먹으러 고고~ 이베리코 하몽 (Iberico jamon / 22,000원) - 메론, 송로버섯 향 꿀, 올리브 오일 코르스티니 소고기 육회를 놓아야먄 할 것 같은 나랏말싸미 종이가 포인트!이거슨 조선과 에스빠냐의 콜라보레이션 매콤한 해물 탕면 (Spicy seafood noodle soup / 25,300원) - 새우, 가리비, 홍합, 우동면 해물 짬뽕이라 보면 되고, 우동면이..
그랜드 앰배서더 중식당 홍보각 (紅寶閣)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2층에 위치한 중식당, 홍보각(紅寶閣)입니다. 같은 층 홍보각 맞은편에는 서울 시내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스시집인 스시효도 위치해 있습니다. (홍보각, 스시효 둘다 외주입점 식당이라 Le club 포인트 적립은 되지 않습니다만, AD카드 15% 할인은 가능합니다.) 불꽃놀이 본답시고 남산에 올라갔다오면서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내려옴) 밖에서 찬 바람을 제법 쐬고 온 지라 따뜻한 것 먹으며 몸을 달래자하며 홍보각으로 향합니다. 홍보각의 팔진탕면(八珍湯麵 여덟가지 진기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국물있는 면)을 누군가 추천해 준 것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부부는 요리 메뉴를 하나 먹고나서 팔진탕면과 팔진초면을 주문했습니다. 아 이건 무슨 요리였지? 확실한건..
食堂もり 川 (식당 모리가와) 도쿄대의 상징 아카몬(赤門) 도쿄대(흔히들 줄여서 東大동대, 토다이라고 부른다.)를 방문했다가,친구의 추천으로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도쿄 토다이(해산물 레스토랑 Todai 말고 東大) 앞가정식 백반(?)집ㅋㅋ 동대생들과 함께 메이지부터 (東大生と共に明治から)라는 멋진 캐치프레이즈가 간판에 써있다. 건물은 분명 지은 지 얼마되지 않은 듯 하니,원래부터 영업한 곳에서 새로 이전한 것인지,아님 마케팅의 일환으로 그냥 저렇게 말만 써놓은 것인지는 모르겠다만쨌든, 오랜 역사를 지닌 가게는 생각만 해도 근사한 것이 사실이다. 食堂もり 川식당 모리가와 이렇게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1,000엔 정도했으니 대학가 치고는 가격대는 살짝 높은 편이고,일부러 찾아갈만한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딘타이펑 (鼎泰豊) 타이베이 본점 대만하면 떠오르는 음식에는 망고빙수, 우육탕도 있지만그래도 역시 딤섬 아니겠어? 딤섬가게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딘타이펑을 찾아갔다.이미 오래전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지만 난 한번도 안가봤음ㅋㅋ(참고로 현재 우리나라, 물론 다 서울에 총 6군데나 있다) 동먼(東門) 역 5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가다보면 나온다.사람들 많이 모여있다 싶음 거기가 딘타이펑이라 생각하면 됨!ㅋ 일부러 점심시간이 지나 찾아갔건만,역시나 가게앞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보통 20~30분은 기다리는 것이 예사라고 하는데,일행이 몇 되지 않거나, 합석한다는 조건이면딱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도 가능하다!저날 내가 그랬음! ㅎㅎ 오픈 키친이라 유리창 너머로 딤섬 빚고 계시는 모습이 다 보인다.하루종일 진짜 만두만 빚으시려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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