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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

마카오 윙레이 (永利宮 Wing Lei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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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중식 맛집 윙레이 (永利宮 Wing Lei)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수 없이 나오는) 합리적인 가격의 딤섬 부페로 잘 알려져있는 윙레이는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섬에 각각 위치해 있는데,

마카오 반도에 위치한 본점이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곳이자, 딤섬 런치부페를 운영한다.


허나 난 뭣도 모르고 타이파 섬 윈팰리스 내에 위치한 윙레이로 다녀왔는데,

아마 가격은 본점보다 조금 더 비쌌겠지만, 맛있게 잘 먹고 분수쇼도 잘 보고 왔다.


사실 전날 밤 윈팰리스 호텔 내에서 무료 곤돌라 타고, 야간 분수쇼 보고 놀다가

호텔 내에 윙레이가 보이길래 바로 다음날로 예약하고 다녀온 것이었다.

(보통은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 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바로 예약이 가능했음)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겠다 싶을 정도로

휘향찬란하고 조금은 과한 느낌의 중국스러운 인테리어가 맞이해 준다.

서버에게 추천해 달래서 이것저것 골라서 잘 먹었고 (처음 가는 식당갔을 땐 무조건 추천해달라고 하는게 답이다)

다행히 모든 음식이 실패없이 맛있었다.

계산은 총 550MOP 나왔고, 

마지막 디저트는 아이가 있다고 그냥 서비스로 준 느낌이었는데 계산서를 제대로 안봐서 잘 모르겠다ㅋ

특히나 자리도 창문 바로 앞자리로 잡아주어

분수쇼도 잘 볼 수 있었다.

(아이까지 총 3명이었는데, 큰 원탁 테이블로 잡아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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