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n Voyage

당일치기 대마도 여행

반응형



야근과 휴일근무로 점철된 근 한달간의 시간을 거치며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하루 휴가를 내고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최근 가장 HOT하게 떠오르고 있는 대마도 여행(이라 써놓고 면세쇼핑이라 읽는) 을 탐색하기 시작


"대마도 당일치기 39,000원"

요런거 요즘 소설커머스 단골상품으로 뜨는데,

나같은 경운 미리미리 예약을 할 수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던 지라 여행박사 홈페이지로 궈궈~



                          < 여행박사 대마도 당일치기 상품 >



아무리 면세쇼핑이 목적이라해도

그래도 서울에서 가는 건데 뭐라도 구경해야겠다 싶어 1일버스투어 상품을 예약! ㅋ

(결론적으로 '버스로 편안한 이동+실력있는 가이드의 설명' 조합으로 알찬 여행이었음)


아래부턴 사진으로 간단 요약





아침 8시에 부산항에서 코비를 타고 출발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생각보다 상당히 많아 놀랐음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위에 세워진 만관교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소만, 날씨는 찌푸둥


타고 다녔던 버스 번호판. 3 포카


바다의 신을 모신다는 와타즈미 신사


 

금방이라도 세라복입은 여고생이 자전거 타고 나타날 것만 같은 딱 일본스러운 거리 ㅋ


부산에서 고작 1시간 남짓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여기는 분명 외국입니당~


조선통신사비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 포스터 2장~

(좌) 아야세 하루까... 저도 일본생명에 보험하나 들고 싶네요!

(우) 마치 형사물 도라마 포스터같았던 공익광고 포스터


점심먹고 잠깐 수퍼마켓 쇼핑 좀 하다 다시 부산 오기위해 이즈하라 항으로


부산항 도착해서 게이트 나오면 바로 앞에 부산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있음!


당일치기 대마도 여행 끝~
부산사는 사람들은 그냥 바람쐬러 다녀오기 딱일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