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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에어 (Vanilla Air) 특가 티켓 획득! (나리타→인천) 저비용 항공사 (Low Cost Carrier)의 기세가 실로 대단하다.굳이 에어아시아나 라이언에어의 성공사례를 들지 않더라도,이제는 1차 타겟고객을 넘어 잠재적 고객들 마음에도 제대로(긍정적으로) 포지셔닝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래도 LCC는 넉넉치 않은 주머니 사정과 높은 웹접근성을 지닌 젊은 층들이 더 열광하게 마련) 우리나라 LCC들이 경쟁적으로 국제편 노선을 확대하는 것처럼해외에 허브를 둔 저비용 항공사들도 점점 더 국내 취항을 늘려가고 있는데, 최근 바닐라 에어(Vanilla Air)가 나리타↔인천 노선을 취항하였다.('피치'항공도 그렇고 항공사명이 참 '일본'스럽다고 해야하나?ㅎㅎ) 취항 기념으로 10,000원 티켓 이벤트도 하고해서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나름 화제가 되었었다. 중요한 건..
HA460 하와이안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ICN 인천 ↔ HNL 호놀룰루) 인천(ICN) ↔ 호놀룰루(HNL) (HA460, 459) 생애 첫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기! (하와이안 항공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라 말하기 좀 그렇긴 하다만ㅋㅋ) 둘다 싱글일 때부터 여행은 많이 다녀왔기에 호텔, 비행티켓은 모두 직접 예약하기로 했다. 장소는 하와이로 이미 결정했었고, 비행기 표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주내선이 왕복 1회 공짜인 하와이안 항공으로 예약하였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는데, 이코노미랑 비지니스도 가격차가 크게 나지 않길래 최종적으로 비지니스로 예약! 웰컴 드링크는 샴페인으로~ 비지니스라 확실히 앞 뒤 좌석간 피치는 엄청 길다. 두 다리를 다 뻗을 수가 있어! 물론 나 다리 짦긴 함... 비지니스석은 6석 * 3열 = 총 18석이고, 갈 때, 올 때 모두 만석이었다. (이코노미랑 ..
호놀룰루 국제 공항 (Honolulu International Airport) 하와이안항공 라운지 하와이안항공 (우등고속버스 느낌의) 비지니스를 타고 하와이를 다녀왔다. 그래도 비지니스니깐먼저 타고,먼저 내리고,짐도 2개 싣고,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PP카드만 있으면 입장 가능한 그런(?) 라운지가 아닌,제대로된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해야지... 하는 기대도 잠시 출국시: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 (어랏! 여긴 PP카드로 맨날 들어온 라운지인데...)귀국시: 하와이안 비지니스 라운지인데... 카운터에서 분명 비니지스 보딩패스인거 확인하고 출입시켜줬는데... 왜 시골 다방 느낌이 나는 거지?;; '여기 하와이라구!!!' 하고 얘기하고 있는 듯한 느낌의 쿠션~ ㅎㅎ 커피, 주스, 물, 탄산음료(는 디스펜서로~)가 준비된 음식의 전부~콜드 밀은 물론 간단한 스낵도 없다! ㅎㅎ 역시 라운지 내..
피치항공 두번째 예약 (예약정보 수정기) 가을부터는 피치항공이 부산도 취항한단다! 다음달에 다시 일본 다녀오기로 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릭스 버팔로즈 이대호 경기 관람!!! 마침 피치항공 취항 1주년 특가이벤트 진행중이라 (근데 얘네는 맨날 이벤트임. 나야 뭐 좋지만ㅋㅋ) 꽤나 저렴하게 티켓 획득! 그래도 올 초에 다녀왔을 때보단 다소 비싼 값에 예약했다. 인천 -> 오사카 (인당 57,500원 + 카드수수료) 오사카 -> 인천 (인당 8,095엔 + 카드수수료) 최근 급격한 엔저를 고려하면 원화(\) 보다는 엔화로 결제하는 게 유리하다는 느낌. 문제는 특가항공권이다보니 촌각을 다투며 급하게 예약하다, 여권정보 입력에 실수가 몇번 있었다는 점... 급한 나머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동행자 영문이름이랑 여권만료기간을 잘못 넣어버린 것이다...
탑승권 (Boarding Pass) 모음 비행기를 처음 탄 것이 '04년 7월 (난 어릴때 제주도 한번 못가봤었음 ㅠ) 여행이다 출장이다 8년이 넘은 기간동안 비행기를 탑승하고 모은 탑승권(보딩패스) 시리즈 아이폰5 파노라마 기능으로 촬영했는데, 끝으로 갈수록 수전증으로 사진이 춤추는구나 ㅋㅋ (이건 사실 아이폰 자랑임 ㅋ) 국내선 및 국내/외 저비용항공사 탑승권은 마그네틱종이가 아닌 일반 영수증 용지인데, 몇년지나 프린트된 잉크가 날라가버리면 그냥 마트 영수증과 차이가 없는 것이 왠지 모양이 안나긴 한다.
피치(Peach) 특가항공권 예약 일본 저비용항공사(저가항공사라는 말은 그 어감때문에 꺼리는 듯) 중에 피치항공(Peach Aviation)이라고 있다. 복숭아항공이라니 왠지 이미지 클럽에나 나올 듯한 느낌이지만ㅎㅎ전일본공수(ANA)가 최대주주인 어엿한 신생 항공사이다. (2011년 설립)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베이스로 국내선을 비롯인천, 타이페이, 홍콩의 국제선을 운항중인데 본래도 저렴하지만 꽤나 자주 특가항공표를 풀곤 한다.아래에서 보듯 지금도 이렇게 세일중이다!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이야 몇년전에 한번 다녀온 적도 있고해서이제까지 세일을 한다해도 크게 솔깃한 건 아니었는데 문득 그냥 주말끼고 친구들 여럿 모여 한번 다녀오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에급하게 애들 몇몇 꼬셔서 다음달 표로 예약해버렸다. 공항세랑 카드수수료 이것저것 합해..
세부 퍼시픽 프로모 티켓 취소 올초에 프로모로 예약해놓은 세부퍼시픽 마닐라행이 다음달로 다가왔다. (아 정말 세월은 유수라더니, 이제 인생의 속도도 33.8km 까지 올라왔구나 ㅠ) 문제는, 본래 2인으로 예약했는데, 그 사이에 연애가 쫑나는 바람에 나 혼자 가게됐다는 것! ㅋㅋㅋ ㅠㅠㅠㅠㅠ 평소 상당히 보수적인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ㅋ큰 맘 먹고 단둘이 여행 갈려고 계획했던건데... 뭐 어쩔 수 없지!1명 취소를 해야겠다 싶어네이버를 뒤져 세부퍼시픽 한국 사무소에 전화연결 시도... 세부퍼시픽 서울 지사02) 3708-8585 ~ 8590 절대절대 전화 연결 안됨!'내가 이기나 네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수 일동안 수차례 전화하고 연결될때까지 안끊고 기다렸지만 결국 연결 실패 ㅋㅋㅋ 그러다 부산 지사는 비교적 연결이 쉽다..
공항 시리즈 (ICN, BKK, CPH, ARN, HKG, TSN, FRA , KIX, DXB, TPE, SIN, TAE, SGN, BKI, KUL, LHR, FUK) 할일 없어 하드에 저장된 여행 사진들을 한장한장 넘기다한번 공항 사진들 정리하여 포스팅하기로 결정 이거이거 점점 오타쿠 같은 느낌이... 여행 처음 갈때야 신나서 공항 사진부터 찍고 난리였는데시간이 갈수록 설렘에 무뎌지는 건지, 귀찮아 지는 건지사진 수가 점점 줄어드는 듯 하다. 지난 세부여행때는 아예 카메라 없이 핸드폰으로 찰칵 ㅎ 인천공항 (05년, 방콕가는 타이항공 타러가면서)이때만 해도 확장 전이라, 지금처럼 메인동/ 탑승동 구분 없을 때였다. 방콕 돈무앙공항 (05년, 코펜하겐 가기위해 환승 통로 지나며)지금이야 새로 생긴 수완나폼이 대부분의 국제선을 담당하고 있지만,당시엔 돈무앙이 방콕 대표공항이었음 코펜하겐 카스트룹공항 (05년, 장시간 비행 후 맞이한 코펜하겐 아침 햇살)우리 나라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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