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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금욜 퇴근 후 야구장 놀러가기 사무실 사람들 눈치를 뒤로하고 6시에 땡하고 나왔음에도 야구장 도착하니 7시가 넘어있었다 KBO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경기 시작시간을 7시로 늦춰달라! 그러고보면 평일 경기 6시 30분에 시작하는 건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왜 개비오는 굳이 고수하고 있는 걸까? 어차피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4사에서 중계하는 거니, 중계의 문제도 해결되었고 (서울 기준으로) 평일날 전철도 1시까지 다니니 30분 경기 늦게 끝난다해도 집에 가는 데는 큰 문제 없는데 뭐 어쨌든. 평일임에도 거의 만원수준이었음 시작 시간을 7시로 늦추지 않아도 되겠구나 -_ -; 원정응원석(이래봐야 지방구장이야 다 홈응원석이지만)에 자리를 잡고 (잠실에서는 꿈도 못 꿀) 민간인 응원단장 출현~ ㅋㅋ 아 저날 저 ..
대구 망우공원 호텔인터불고(inter-burgo) 전혀 계획에 없었다 어떻게 묵게된 인터불고 (그 놈의 술이 문제!) 아침에 눈을 떠 커튼을 열어제꼈더니 창밖엔 이상한 애들이, 그리고 옆엔 대구 출장 온 (더이상한) 저놈이 -_ - 맨 왼편에 씩씩하게 서 있는건 TV장인데, 그래도 대구 최초 특1급호텔인데 좀 좋은 걸로 바꿔주시지 ('가 본 사람들'에 따르면) 요즘은 모텔에도 42인치 LCD는 기본이라는데... 부랴부랴 출근하고자 호텔을 나서며 아 한화이글스 환영 현수막으로 보아, 칡스는 대구 원정오면 여기서 숙박하는 듯~
청첩장 컬렉션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바야흐로 주변에서 결혼 러쉬다 결혼 러쉬는 곧 캐쉬(축의금)를 뜻하니 이거슨 러쉬&캐쉬군화!! (안그래도 얇은 월급봉투 축의금으로 더 얇아짐 ㅠ) 2010.4.24 추정 김현희 결혼 이번 주 토욜날은 소아과 전설의 레전드 '추정&김현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대학 2학년때 만나 지금까지 왔으니 연애기간만 어언 10년 레알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라고 인정 청첩장을 받으니, 이제껏 주변 사람들 결혼한다고 받아두었던 청첩장이 생각났다 그렇다고 청첩장 오덕후 이런건 아니고 -_ -;; 그들에겐 분명 단순한 종이나 카드 이상의 의미일, 소중한 청첩장을 결혼식이 지났다해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게 왠지 모를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간 받았던 청첩장들 개인적..
서현빠 1. 소시 데뷔초 남들이 다 티파니, 윤아에 빠졌을 때에도 (나도 티파니 눈웃음과 윤아 얼굴에 잠깐 혹하긴 했다만;;) 난 이미 서현을 알아보았다! 2. 서현을 볼때면 이상하게도 예전 어린 시절에 사겼던 친구가 오버랩되는데 (물론 서현처럼 여신급 외모는 아니었다;;;) 길쭉한 기럭지에 전체적인 이미지도 그렇고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아닌 듯 하면서 비슷했었다 그 친구 데려다주고 집 앞에서 키스했을 때 할일 없어 심심해하고 있던 내 오른손을 상체 여기저기-_ -;; 갖다대었다 완전 짐승취급당하고 헤어질 뻔 하기도 했었는데 왠지 서현이도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나 지금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뭐 어쨌든, 서현아 오빠가 격하게 아낀다!!
하노이에서 먹었던 맥주 시리즈 하노이에선 맥주만 먹어댔던 듯;;; 맥주 마시며 뱃살 고민하는건 맥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PHO 한그릇 먹으면서 함께한 BIA SAIGON 한낮 무더위를 날려버렸던 BIA HANOI (얼음 동동 띄워서 먹는 맥주도 맛있다!) Carlsberg도 빠질 수 없지! 코펜하겐 칼스버그 공장가서 마셨던 것도 참 좋았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라고 써있는) HALIDA 그리고 진리의 Heineken (챔피언스리그 볼땐 무조건 하이네켄!) EPL 중계 광고로 자주 나오는 Tiger 맥주는 싱가포르의 자랑~
10km 마라톤 (2) 4월 11일,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작년 나이키 휴먼레이스 이후 두번째 완주! 통제된 8차선 차도를 뛰는 느낌은 뛰어본 사람만 안다~ finish line 완주 기념 메달~ 이번 대회 기록은.... 0:50:53 지난번보다 무려 10분을 단축했다!!! 다음 대회 목표는 50분대 돌파닷!
고속터미널 팔래스 호텔(Palace Hotel) 서울팔래스호텔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63-1 설명 세심한 배려, 가족같은 편안함을 드리는 호텔 상세보기 서초동에서 교육받느라 이틀간 묵었던 팔래스 호텔 근데 호텔이름은 원음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외국인이 택시타고 ' 아저씨, 팔래스 호텔이요~' 이러진 않을테니깐;; 승객과 기사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되면 노보텔(Novotel) 가자했더니 러브호텔 데려다 줄 수도 있다! 오픈한 지 거의 30년이 된데다 나야 뭐 스탠다드에 묵어 그저그래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무궁화 5개짜리 호텔이다 'The Goong' 조식 부페는 메뉴 구성이나 맛 모두 만족~ (테이블 수가 조금 부족한 느낌은 들었다만) 아직까지 한류 열풍이 끝나지 않았는지, 일본 중국을 비롯 동남아 단체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다 최근 서울..
강남역 레인보우 멋지게 사표를 던져냈던 김선하가 드디어 담주에 세계여행을 떠난다. 그냥 보내줄 수 없어서 마련한 환송회 양재에서 고기먹고 2차로 간 곳은 강남역 지오다노 골목 뒤쪽 레인보우 강남역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아편쟁이들 소굴같았던 레인보우 내부 모습 (아이폰이라 화질이 이모냥;) 주문하고 유심히 지켜본 바로는 지 맘가는대로 섞어주는 듯했던 럼버킷 버킷 3통에다 데낄라와 와인, 그리고 수박맛 후카까지.. 저날 4명은 마치 카오산로드에서 장기생활중인 히피가 된 마냥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고 웃으며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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