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컬렉션

(19)
메트로 섹슈얼 혹은 된장남 (그간 바빠서 블로그 업데이트도 별로 못했는데 오늘이야말로 폭풍 포스팅이닷!) 대학 2학년때까지 클린&클리어를 자랑하던 내 피부는 (아 물론 좀 기름지긴 했다 ㅋㅋ) 입대와 더불어 망가지기 시작하여 100일 휴가땐 엄마도 바로 못 알아볼 정도로 여드름이 온 얼굴을 뒤덮게 되었다. 난 그때 사춘기가 오는 줄 알고, "오예 키나 좀 더 커라!" 했는데 결국 키는 그대로였음!! 아마도 그때부터 나의 화장품 사랑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이유야 어쨌던간에 메트로섹슈얼이네 꽃미남 열풍이 불기전부터 난 얼리아탑터였던 셈~ 최근 대마도 여행(이라 써놓고 면세쇼핑여행이라 읽는)에서 또 몇가지 화장품을 산 김에 화장품 컬렉션 포스팅 ㅋ 자 전체 화장품 1열 횡대 총 집합!!! ㅎ 화장품만 보면 진짜 연예인인 줄 알겠네....
점프샷 (Jump Shot) 컬렉션 한창 디카 보급되고 사진찍기 열풍이었을 때 그저그런 사진들은 왠지 모르게 찍기가 싫어 컨셉사진 찍는 것에 재미를 들였던 적이 있다. 점프샷도 그 중 하나인데 특히 여행을 가서는 꼭 하나씩 찍어댔던 것 같다 ㅎㅎ 베이징 여행은 아예 테마가 점프샷이었음! 벨기에 브뤼헤 어느 놀이터 베이징 여기저기 (천안문광장, 이화원, 천단공원, 지하철 역사, 옥가게ㅋ 등) 독일월드컵 보러갔을 때, 프랑크푸르트 어느 공원 하이델베르그 칼 테오도르 다리 두바이 버즈알아랍 오사카성 하롱베이 싱가포르 비보시티 싱가포르 센토사 제주도 파타야 농눅빌리지 파타야 산호섬 포스팅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뒤져 이사진 저사진 찾아보는데, 최근에는 나이가 들어 체력이 안돼서 그런지 점프샷이 별로 없구나 ㅠㅠ
결혼축하 현수막 시리즈 나름 이벤트 전문인지라.. (정작 내가 연애할땐 그딴거 없음;;) 주변 사람들 결혼때 축하 현수막을 해주곤 했는데 오늘 고교동문커플 결혼식에 현수막을 선물한 김에 이제까지 시리즈 결산! 대학 재학시절 제일 처음 만들었던 현수막 똑같은 업소 똑같은 디자인 입사동기 결혼식 '저출산시대, 출산이애국, 최소3명 부탁해용~' 저거 당시 내가 밀던 멘트ㅋ '피임도 확실히!' 저 문구는 쓰면서도 불안불안했는데, 결국 현재 애가 2명임! ㅋㅋ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용덕&유경 (결혼하자마자 샌프란시스코로 쓩~) '신용과 의리'는 모기업 사훈! 근데 진짜 나 결혼할 땐 누가 해줄꺼냐!!!!
항공사 볼펜 컬렉션 돈없던 대학시절, 할인항공권만 찾아다녔던 지라 (뭐. 직장인이 된 요즘도 마찬가지이긴 하다만;;;) 결과적으로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였었다 그러다 모으게 된 항공사 볼펜 시리즈 ㅎㅎ 기내에서 입국신고서 작성하려 얻기 시작하였음! (요즘엔 승무원들이 잘 주려고 하지 않는다! -_ -) 주변 사람들로부터 얻은 것도 있음! 디씨 항공기갤러들에게 무한 감사를 ㅎ 위에서 부터 CX, VN, TG, NH, JL, KE(2개), OZ(2개), BX, ZE 혹시 집에 굴러다니는 항공사 볼펜 있는 네티즌 여러분의 제보 및 기부 기다립니다!! ^^
하이네켄 전용잔 이마트에서 전용잔 이벤트를 발견!!! 홈플러스 수입맥주 5병 1만원! 이벤트가 짱이긴 한데 지금 내겐 전용잔 컬렉션 욕구가 더 큰 관계로 ㅋ 아우 탐스럽다 탐스러워 ㅎㅎ
여행 기념 자석 모으기 그나마 정상적(?)이라 할 수 있는 취미인 여행지 기념 자석 모으기 여행지에서 직접 산 것에다 플러스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모은 것 까지해서 하나 둘씩 모으기 시작한게 어느덧 에법 모였다 하나씩 살펴보면... 대만 (딤섬) 괌 (비치 서퍼) 아틀란타 (코카콜라) 마카오 (성베드로 성당) 호주 (오페라하우스) 덴마크 (인어공주상) 노르웨이 (베르겐 전경)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태국 (푸켓) 태국 (태국어 표지판) 태국 (코끼리) 홍콩 (침사추이) 일본 (한신타이거즈 토라키) 일본 (게이샤) 일본 (마네키 네코)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싱가포르 (멀라이언, 래플스경) 싱가포르 (싱가포르 전통의상) 베트남 (호치민 벤탄시장) 베트남 (베트남 전통의상) 베트남 (하롱베이) 세계 전도 모양으로 다 모..
아사히 왠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롯데에서 수입해서 팔고 있는 아사히(朝日) 맥주는 종류에 따라 원산지가 다르다 일본에서 만든 캔맥주와는 달리 병맥주는 원산지가 바로 중국! (유명한 마케팅 사례인 HITE 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맥주는 결국 물인건데, 외국에서 만든 맥주를 오리지널 맥주라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물론 특히나 중국물이라 함은 왠지 조금 껄끄러운 것이 사실 (OB에서 만든 호가든도 어쩌네저쩌네해도 결국 호가든이 아니라 오가든임!) 동네 수퍼마켓에 들렀다 아사히 4병 + 전용잔 패키지 발견! 전혀 맥주를 살 계획은 없었건만 결국 구매;; 전용잔에 따러마시면 왠지 더 맛있는 기분이... (실제로도 전용잔은 해당 맥주의 풍미를 최대로 살려주게끔 디자인되었다 함) 옆에 놓여있는 칼스..
같이 사진찍기 컬렉션 (가짜 승무원, 근위병) 컨셉사진 경력이 쌓이고 여행 사진 DB가 많아지면서 컬렉션이라 할 만한 것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간단하게 한번 정리! 가짜 승무원 컬렉션 '10 BKK '09 HAN '06 TSN 근위병 컬렉션 '10 방콕 '05 코펜하겐 '04 런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