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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G (스타우드)

The Westin Resort Guam (웨스틴 리조트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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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행선지를 괌으로 결정하고 나서,

이제 숙소를 택해야하는 차례


만년 마이너 체인이었다,

최근 모 카페 '주식 매입을 통한 평생 플래티늄 획득' 으로 가장 핫하게 떠오른

내사랑 Accor는 괌에 없다!

(Accor는 아메리카 지역은 특히 취약하며, 유럽이 메인이고 아시아태평양이 서브라 할 수 있다)


그럼 2순위는 SPG (Starwood Preferred Guest)!


지난번에 대만 다녀오면서 골드등급 획득하고,

이번처럼 Accor 가 없는 곳에서 사랑해주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ㅋㅋ


괌에는 쉐라톤과 웨스틴 총 2군데가 있는데

이중, 도심과 가까운 웨스틴으로 선택!




웨스틴 전경

사진에서 보이듯이 타워형으로 생겼다.

객실 비치뷰를 최대한 늘리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다.



측면에서 본 모습

타원형이다보니 마치 배모양 같기도 하다.


  


흔하디 흔한 골드 등급이지만,

일반 카운터 옆 별도 RBC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해주었다.


  


건물 내부 모습

타원형 건물내 가운데 부분은 뻥 뚤려있는 구조이다.

엘리베이터가 그 가운데 설치되어 있고, 덕분에 엘리베이터 뷰가 끝내준다!



이제 객실로 입장

우리가 묵은 객실은 Partial Ocean View 였다.



침구는 역시나 헤븐리




객실 공간은 충분한 편이다.

직전에 도쿄를 다녀와서 그런지 더 넓게 느껴진 것일 수도... 





욕실도 충분히 넓고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욕조 반대편에 샤워부스도 있다.



이건 무료제공 물이 아니다!

별당 5달러

굳이 피지 물이 먹고 싶다면 괌 여기저기 위치한 ABC마트가면 싸게 살 수 있다!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는데,

발코니에 나가 보는 전망은 정말 멋지다!


투몬 비치를 따라 고급 호텔들이 위치해 있는데,

내가 묵은 쪽에서는 얼마전 오픈한 롯데호텔과

유명한 니꼬 호텔이 보였다.



인피니티풀이 멋져보였던 롯데호텔

특히나 해가 지고 어두워진 후에는 꽤나 근사해 보였다.



유선형 건물인 니코 호텔

왼쪽에 있는건 예배당 (Chaple) 인데,

일본 관광객들이 각 호텔마다 위치한 채플에서 결혼식을 많이 한단다.

니꼬뿐 아니라, 웨스틴, 롯데호텔에도 각자 채플이 있다.



웨스틴 앞 해변

투몬(Tumon) 해변은 수심이 얕고 파도가 세지 않아

어린 아기들이 놀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듯 했다.





야외 수영장

아쉽게도 슬라이드는 없다.

(슬라이드는 니꼬가 좋다는 평이 있다.)



1층 식당 Taste 옆에 위치한 분수대(?)

P카드로 50% 할인 받아 잘 먹었다!


P카드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 참조

http://vingsted.tistory.com/144



짐(Westin Workout)은 현재 공사중~

왠일로 짐쌀 때, 런닝화까지 챙기고 싶더라니 괜히 짐만 되버렸다ㅋㅋ



이제껏 살면서 본 최고의 노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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