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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Mercure Ambassador Ulsan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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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울산을 다녀옴으로써 

국내 아코르 호텔 도장깨기가 이제 거의 끝이 보인다!!

(8월에는 홍대에 머큐어가, 이태원에 몬드리안이 새로 오픈하는데 이미 예약 걸어놓음 ㅎ)


흔히들 울산을 노잼 도시라하는데, 2박 3일 동안 나름 재밌게 놀다왔음

뭐 일단 바다가 있으니깐! 

그리고 호텔이 진짜 바로 바다 앞에 위치해있어 객실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았다.


단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숙객이 급감하여

조식은 레스토랑에서 부페식으로 하지 않고(주말에는 정상운영), 

별도 브런치 카페에서 단품메뉴로 제공하고,

하필 투숙하는 동안 날씨가 비가 오고 흐린 바람에 다소 아쉬웠으나

플래티넘 혜택도 잘 받고 즐겁게 투숙하고 왔다.


담에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고 나면 (과연 언제쯤?...)

꼭 한번 다시 가고 싶다.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차로 4시간....


이렇게 진짜 바로 해변가에 호텔이 위치해 있음

호텔 조식 먹고나서, 자기 전에 슬리퍼 끌고 살랑살랑 나오면 됨 (물론 날씨는 좋지 않았음...ㅠ)

로비층 출입구인데, 보통은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갈 듯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텔에 투숙객이 별로 많지 않았다.

대신 숙박비도 무척이나 저렴했고.


6층 정면오션뷰(프리빌리지)로 배정!


객실은 오션뷰에 따라 슈페리어냐 프리빌리지냐로 나뉘는 듯 하다.

호텔 도면으로 알 수 있듯이,

한쪽은 정면 오션 뷰이고,

측면은 아무래도 부분 바다 전망이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진짜 바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창문 밖 바다는 합성아니고 진짜 저러함 ㅎㅎ


패밀리룸은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하나씩 있어, 

여유롭게 편히 잘 수 있었다. (애랑 같이 3명이서 한 침대에 자기 이제 힘듦...)

욕조는 없지만 욕실도 충분히 넓고,


호텔 옆에는 이렇게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멋진 스타벅스도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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