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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Novotel Ambassador Gangnam (노보텔 강남) - 온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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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온돌룸 투숙 후기이다.

자그마한 아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온돌룸이 편하긴 하다.

대신에 룸 업그레이드나 객실 전망은 포기해야 하지만..  


지난 이비스 강남 온돌룸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http://vingsted.tistory.com/228




다른 일정이 있어 집에서 늦게 출발한데다

주말 강남 교통체증이 더해져

거의 저녁 시간이 다해서야 호텔에 도착 체크인을 했다.


노보텔 강남(뿐 아니라 대부분 시내호텔들)엔 온돌룸은 타입이 하나이다보니

(메종 글래드 제주에는 온돌룸도 스위트 객실이 있었음!)

룸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없고, 


근데 웰컴 드링크 쿠폰도 1장 밖에 안주네...

내가 "1장밖에 안 주시나요?" 하고 물어봤음에도 그렇단다.


재작년엔 2장을 받아 그랑아에서 맥주 잘 마셨는데

이거 체크인부터 기분이 별로이다!

나 Accor빠에다가, 국내 앰배서더도 진짜 자주가고 그랬는데...

무료 음료 비용해봐야 얼마한다고!!! 



1층 로비 라운지엔 에펠탑이!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에어프랑스 승무원들이 우리나라에서 체류할 때 보통 노보텔 강남에서 묵는다.

(싱가폴항공은 쉐라톤 디큐브, 에미레이트는 르네상스, 에어캐나다는 그랜드 힐튼)



온돌룸은 대체적으로 저층에 위치한다!

노보텔 강남은 4층에..



객실 내부 모습






확실히 전통미는 느껴진다.

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특색있게 느껴질 듯



전망은 이런 골프 닭장 뷰

날도 춥고해서 그냥 내내 커튼 쳐 놓고 있었음




온돌룸이지만 화장실은 일반 룸과 똑같다!

화장실도 전통스타일이면 재밌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을... ㅋㅋ



투숙객에게는 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이 적용되는데,

Accor Plus 할인보다 할인율이 더 큰 셈이다.


애가 있으니 그랑아(Gran A)를 갈 수도 없고,

그냥 담날 아침 빵 좀 몇가지 사다가 먹고 싸왔다. 


수영장, 헬스클럽 등 아무것도 이용 안하고

말그대로 그냥 잠만 자다 온 후기 끝~ 


재작년(애가 아직 태어나기 전) 투숙과 비교체험 극과극!

http://vingsted.tistory.com/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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