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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Novotel Ambassador Gangnam (노보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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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도심 휴가를 다녀왔다.

부페 먹으러 한번 다녀왔던 노보텔 강남으로 예약!

 

관련 예약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http://vingsted.tistory.com/187



언덕에 높게 솟아있는 노보텔 강남

그러고보니 건물 외관이 노보텔 독산과 비슷하구만

 

1층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간다.

(플랫 계정으로 예약했지만, 따로 라운지가 아닌, 1층 로비에서 체크인)

 

 

기본 스탠다드룸으로 예약했는데, 수페리어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단다.

사실 스탠다드룸과 수페리어룸은 위치하고 있는 층수 말고는 면적 등 다른 차이는 없다.

(스탠다드룸 4~8층, 수페리어룸 9~14층)

 




딱 기본 객실, 그 자체이다.

 

그래도 봉은사로 대로변에 위치해있어,

탁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객실도 그렇고 욕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강하다.

참고로 고층(상위 등급 객실)은 리모델링을 끝냈다고 한다.


 

어메니티는 역시나 만국 노보텔 전용 제품



16층에는 라운지가 있다.

플랫 등급이라고 이용가능하게 해주어 유용하게 잘 이용했다. (Accor 체인 공식 혜택)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11층과는 달리 아주 깔끔하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아워라고 간단한 조리 음식과 음료도 제공한다.  

 


조식미포함 상품으로 예약했으나, 

다음날 조식도 라운지에서 해결했다.

음식 가지수는 아무래도 적었지만, 이것저것 맛있게 잘 먹었다.



체크인 시 받은 웰컴 드링크 쿠폰은

1층 엔터테인먼트바 그랑아 (Gran A) 에서 사용했다.

(생맥주와, 소프트 드링크 교환이 가능)


마침 필리핀 출신 밴드가 공연 중이었는데

익숙한 팝 메들리를 따라 부르며 신나는 시간이었다.


  



멋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남자화장실의 센스 돋는 인테리어! ㅋㅋ


 

다음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수영장으로 향했다.



아침이라 이용객이 몇 없어 편히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다.

참고로 한쪽 레인은 가족용이라 애기들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휴가철에는 또떼기 시장이 따로 없다고들ㅎ)



 


수영장은 호텔 3층 실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가 위치해 있다.

풀사이드바도 있고, 조그마하지만 따뜻한 물 나오는 자쿠지도 있어 몸을 녹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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