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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Mercure Seoul Ambassador Gangnam Sodowe (머큐어 서울 강남 소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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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번 제대로 긴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소도베 (Mercure Seoul Ambassador Gangnam Sodowe) 투숙기


호텔 이름 맨 뒤 소도베는

영어 "so do we"를 독일식으로 발음한 것이라 한다.


호텔이 처음 오픈했던 2012년도에 

당시 다니던 회사가 바로 근처에 있었기에

점심 한번 먹으로 다녀왔었는데 투숙은 이번이 처음




역삼역 바로 인근에 위치한 머큐어 소도베

주차시설은 별로지만(공간도 협소하고,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도 영 이상함),

대중교통 접근성은 상당히 좋다.


우리나라 유일의 머큐어(Mercure) 브랜드 호텔이다.

참고로 머큐어는 아코르(Accor) 체인에서 노보텔 아래 정도 등급으로,

수영장 없고 호텔에서 그리 긴 시간 머무르지 않는 컨셉 정도 되겠다.

(난 그놈의 포인트 모으느라 집에서 별로 멀지도 않은 그 곳에 잠자러 감...)



호텔 입구 옆에서 본 모습

어째 대화당한의원이 더 눈에 들어오네..



체크인 카운터


때마침 공항 리무진 버스가 도착했는지

외국인들이 떼로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코르 체인이 그렇듯, 유럽 사람들이 많았음!


아, 카운터 직원들 영어 엄청 잘한다!!



체크인 카운터 옆에는 라운지가 위치해 있다.

보통 라운지는 고층에 위치하는 게 일반적인데,

1층에 위치한 라운지라니 상당히 독특하다.


프리빌리지 룸 투숙객들이 이용 가능하고,

난 저렴이 객실 예약해서 해당 사항 없다.



카운터 다른 편에는 카페가 위치해 있다. M Cafe



커피나 간단한 식사, 그리고 주류도 판다.


체크인 할 때 받은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여기서 맥주 마셨다!

(아 웰컴 드링크 쿠폰은 1장밖에 안 줘서 와인 한잔은 따로 결제함)



객실 복도는 웬지 고급 모텔스러운 느낌이랄까



방으로 들어간다.



713호는 바로 요기!

건물 자체가 삼각형이다보니

살짝 미로 느낌이 난다.



713호 라인 뷰

바로 옆에 오피스 건물이 떡하니 위치해 있고

서로 다 보이는 민망한 상황이라 늘 커텐을 쳐놓아야 한다.


저기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스타벅스는,

밤늦게까지 사람 붐비는데 휴일 아침에는 여유롭게 이용가능했다.





기본 스탠다스 트윈 객실 모습



미닫이 문으로 객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는 상당히 독특한 컨셉인데,

한국 전통 느낌을 내려고 한 의도인 듯 하다.



저렇게 욕실과 분리되어 있다.

덕분에 문을 닫아놓으면 안그래도 좁은 객실이 더 좁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간단히 손씻고 하기에는 좋았다.

사우나에서 씻느라 샤워부스는 따로 이용하지 않음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웰컴드링크 쿠폰은 1장만 줍니다!!



밤에 저녁먹고 다시 들어가면서 찍은 호텔 정면 모습


돌잔치 예약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다.

도심에 위치한 비지니스 호텔의 경우 주말 영업이 관건일텐데

돌잔치나 연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듯 하다.



지하1층엔 헬스클럽과 사우나, 그리고 코인 세탁기가 있다.

인테리어 맘에 든다.



장기 출장자들에겐 상당히 유용할 듯한 코인 세탁기



헬쓰클럽은 역시나 이번에도 건너뛰고,



아무도 없는 사우나에서 한 컷!

투숙객은 5,500원에 이용가능하다.



머큐어 강남의 포인트는 21층에 위치한 루프트탑 바인데

그건 담에 가는 걸로~

(포인트 때문에 조만간 또 예약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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