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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일본

Mercure Okinawa NaHa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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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오키나와 나하 (Mercure Okinawa Naha)



오키나와 가족 여행에서 마지막 1박을 머무른 곳이다.

(일본인들은 머큐어라 하면 잘 못알아듣고, 보통 메르꾸르- 라고 부른다)


이틀밤을 오키나와 섬 북부쪽에 머무르다 나하 시내로 들어왔다.

호텔 건물 1층에 OTS렌터카 사무소가 위치해있어,

바로 차량을 반납하고 호텔에 체크인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반대로 호텔 건물 내에서 바로 차량을 렌트해서 여행할 수 있도 있다.)


OTS 렌터카 사무소는 

공항점(에서 다소 거리가 있음), 머큐어 1층의 츠보가와역(壺川駅) 외에도 시내에 몇군데가 더 있다. 



모노레일 역(츠보가와)과도 거의 옆에 붙어있다.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오픈하지 몇년 되지 않은 새건물이다.




호텔 입구


흡연에 관대한 일본이다보니 입구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고있는데, 비흡연자에게는 참 난감하다. 

객실도 분명 금연실로 예약했는데, 이전 투숙객이 몰래 담배를 피웠는지 그야말로 담배 찌든내가 났다!!!



1층 로비

뻥뚤린 높은 층고라 넓고 시원해 보인다.



체크인 카운터

웰컴드링크 쿠폰과 레잇 체크아웃을 보장받아 객실로 올라간다. 
직원들 영어도 잘 통하고, 친절했다. 


10층



1014호

슈페리어룸


1001~1008호는 클래식룸인데 다소 좁은 편이다.

클래식룸에는 아기 침대가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호텔치고 상당히 면적이 넓은 편이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담배냄새가...

실내 비치된 공기청정기를 계속 풀가동으로 놀려놓아야 했다.



호텔 옆으로 츠보가와(壺川)와 강과 모노레일 역이 호텔과 바로 인접해있다.

아래 쪽에 보이는 것이 츠보가와 역사(駅舍)이다.



모노레일 1일권(정확히는 24시간권) 사다가 국제거리 왔다갔다 하고

마지막날 나하 공항까지도 유용하게 잘 이용했다.



욕실



1층 식당이자 카페, 조식도 여기서 먹는다. 

웰컴드링크 쿠폰도 여기서 쓸 수 있는데, 시간대를 못맞춰 그냥 날려버렸다.



밤에 본 호텔 입구 

역시나 입구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고 있다!



밤에 본 야경


담배 냄새만 안 난다면 정말 추천하고픈 호텔, 머큐어 오키나와 나하

(오히려 흡연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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