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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5분 출발하는 비행기라
평소처럼 2시간 전에 공항도착하는 것으로 집에서 출발했건만
대한항공 체크인 줄부터 이미 길다...
프레스티지 카운터도 15분을 기다려 체크인을 하고
이제 출국 심사를 하려는데
이건 뭐 7월말 초성수기 휴가철이 따로 없다.
결국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건만
라운지 들를 시간도 없었다!
면세품 찾고 부탁받은 담배 좀 사고나니
바로 보딩 타임...
평일, 휴일, 성수기, 비수기 가리지 않고
요즘 인천공항은 오전에는 늘 붐빈단다.
담에는 3시간 전에 가야겠다!!!
홍콩으로 데려다 줄 비행기 KE613편 (보잉747-400)
보딩 시작한다.
좌석은 07J
비지니스석 맨 앞 자리이다.
저기 앞쪽 공간은 1등석
작년 괌에서 올 땐, 운좋게도 저기에 앉아, 아니 제대로 누워 왔었다.
http://vingsted.tistory.com/184
보잉747-400 프레스티지는
170도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플러스 시트
짧은 다리는 아무리 쭉 뻗어도 저만큼이나 공간이 남고
(특히나 맨 앞자리다보니 더더욱!)
모니터까지 멀리 떨어져 있는게 J열의 단점이랄까?
저날 비지니스 탑승률은 50% 정도였다.
웰컴드링크
땅콩은 봉지 채 주는게 메뉴얼이다.
기내식
주요리는 비빔밥, 불고기덮밥, 스테이크 中 선택이고
난 불고기덮밥으로 선택
먼저 전채
와인도 한잔 하고
생각보다 별로였던 불고기덮밥
스테이크가 가장 괜찮았던 듯
디저트
마지막 커피
이제 밥도 먹었으니 취침모드로
홍콩까지 가는 동안만 날씨 좋고,
막상 마카오에서는 이틀내내 비오고 흐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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