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 견디면 일단 세부로 고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여행 계획 대방출 (세부, 마닐라...)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의 연속인 이 시대의 대한민국 직장인의 한명으로서 힘들고 짜증나는 일상을 어떻게 하면 견뎌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바로.. 미리 여행계획을 세워놓는 일이다. 단순히 '이번 여름 휴가에는 어디 동남아나 놀러가야지..' 가 아닌 'O월 O일에 O박 O일 일정으로 어디로 가야지..' 하는 구체적인 일정 수립과 일정부분의 예약까지 포함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더 이루기도 쉬울 뿐 아니라, 구체적인 날짜를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팀장이 아무리 지x해도 '그래 한달만 더 견디면 떠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견딜 수 있음 ㅋ (구체적인 계획없이 무턱대고 기다리다보면 Stockdale paradox 에 빠질 수도... 이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가?;;;) 그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