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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Grand Ambassador Seoul associated with Pullman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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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호텔 라이프의 첫사랑 같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쩌다 아코르(Accor) 체인에 입문하게 된 이후로,

당시 국내 아코르 중 최고 상위 호텔이었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 꽤나 많이 투숙했었다.

당시엔 AD카드 무료숙박을 그랜드 앰배서더에 쓰기도 했었다! ㅎ


국내 아코르 체인의 큰 형님으로서 한동안 잘 나가던 그랜드 앰배서더는

작년 서울 드래곤 시티 內 그랜드 머큐어가 오픈하면서 최고 고급 수준 자리를 물려주었고, 

그 후로도 새로운 호텔들이 계속 생겨나면서

주말 투숙 요금 기준으로 서울 시내 4~5위권으로 떨어졌다.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말 투숙 가능하다.)


무더운 여름 주말,

호캉스 개념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투숙!


가장 기본 객실을 예약했는데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웰컴 드링크 쿠폰 / 라운지 이용 / 레잇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받았다.


아무 혜택 없었던 예전에 비해

요즘 아코르 플래티넘은 확실히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이제껏 보통 남산 전망 객실이었는데,

이번에는 반대편 동대문 도심 전망 객실을 배정받았다.

멀리 DDP와 두산타워가 보인다.

CJ빌딩 뒤쪽으로 자세히 보면 최근 오픈한 노보텔 동대문도 확인할 수 있다. 

생각보다 투숙객도 많지 않아,

수영장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메뉴 알차기로 유명한 조식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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