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여행에서 이용한
KE613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2년 전에 똑같은 노선을 이용했던 적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그땐 둘이었지만, 지금은 셋이라는 것 ㅎ
http://vingsted.tistory.com/203
요즘은 프레스티지 카운터도 길게 줄을 서 있다는데,
저 날은 여유롭게 티케팅을 끝내고 패스트 트랙을 활용하여
엄청 빨리 면세 구역에 들어갈 수 있었다.
덕분에 여유있게 라운지도 들를 수 있었고
그러고보니 그사이 KE613편 출발시간대가 바꼈다.
2년 전엔 10:05 출발이었는데, 이번엔 11:00 출발이다.
(시간대가 조금 늦춰줘서 티케팅 줄도 별로 안 길었던 듯)
이번엔 보잉 777-300 기체이다.
찾아보니 지난번엔 보잉 747-400이었다.
메뉴는 비빔밥, 불고기 덮밥, 안심 스테이크
난 안심 스테이크로 선택!
(메뉴는 2년 전이랑 토씨하나 안 틀리고 완전 똑같네 ㅎ)
키즈밀(오무라이스)이 먼저 나오고
자몽을 곁들인 모둠 해산물 전채
아스파라거스 크림수프
생각보다 훨 더 맛있었다!
미디엄 레어로 시킨 스테이크
어디선가 들었는데 보통 기내에서는 주문한 것보다 조금 더 익혀 나온다고 한다.
밥 다 먹었으니 이제 한숨 잡시다!
별다를 것 없는, 아니 아무래도 이용객이 적으니 조금 더 깨끗한 화장실
아 이번에 느꼈는데,
노이스 캔슬링 헤드폰을 쓴 것과 안 쓴 것 차이가 확연하더라!
브랜드를 찍고 싶었는데, 초점이 제대로 맞질 않았네..
나이가 드니 눈이 침침..
이렇게 무난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이번엔 수하물을 누가 가져가는 에피소드가 있었음..
http://vingsted.tistory.com/278
'Fli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629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ICN 인천 → DPS 덴파사르) (0) | 2017.12.24 |
---|---|
OZ1035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HDN 하네다 → GMP 김포) (2) | 2017.06.25 |
KE464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DAD 다낭 → ICN 인천) (0) | 2017.01.01 |
KE736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OKA 오키나와 → ICN 인천) (0) | 2016.10.23 |
OZ172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ICN 인천 → OKA 오키나와) (0) | 2015.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