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ure Ambassador Seoul Gangnam Sodowe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소도베)

조용히 재택근무 할 공간을 찾아 예약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소도베 (Mercure Ambassador Seoul Gangnam Sodowe)

※소도베(Sodowe)는 "so do we"를 독(獨)어 식으로 읽은 것

 

코로나 영향으로 호텔 숙박비가 예전에는 정말 생각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내려왔다.

머큐어 강남 여기도 원래는 탄탄한 비즈니스 수요를 바탕으로 10만원대 숙박비를 유지했었는데,

요즘은 바로 전날 예약해도 6~7만원 정도로 예약이 가능하다.

단, 평일 조식은 부페가 아니고, 라운지 및 사우나도 미운영한다.

1층 로비 바도 오픈시간이 늦어, 체크아웃하고 웰컴드링크 쿠폰을 쓰려 했던 계획이 실패했음

맨 앞에 "1"자가 떨어진 1608호, 프리빌리지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다.

건물이 직사각형 모양이 아니다보니, 저런 구조로 객실을 배치해 놓았다. 1608호는 일종의 코너룸이다

자투리 공간에 욕실과 화장실을 배치하여 객실과 분리되어 있는 구조

통유리창인데다가 앞에 막고있는 높은 건물이 없어 전망이 시원하기 그지 없다

마럴린 먼로가 다른 방에는 누가 그려져 있는지 궁금하네

찾아봤더니 예전 투숙 때도 마런린 먼로 방이었구나 ㅋㅋ

https://vingsted.tistory.com/229

Mercure Seoul Ambassador Gangnam Sodowe (머큐어 서울 강남 소도베) - 슈페리어 코너룸

따로 욕조도 있어 밤에 반신욕 하기 좋았다.

코로나 영향으로 사우나는 미운영하지만, 헬스 클럽은 이용 가능하다.

(근데 난 평소 헬스 클럽은 이용 안하고 사우나를 애용하는데...)

이렇게 재택 근무용 1박 투숙 끝~

아 머큐어 강남은 조식 알차게 잘 나오기로 유명하다! (어설픈 노보텔보다 수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