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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ibis Ambassador Busan Haeundae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 스탠다드룸 퀸사이즈 베드 1,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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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부산 출장에서 1박을 묵은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해운대에 있던 노보텔 부산이 그랜드 조선으로 바뀌면서,

이제 부산에는 아코르 체인이 3곳 밖에 남지 않고

그것도 이코노미 레벨인 ibis 브랜드 (이비스 시티센터, 이비스 해운대, 이비스버젯 해운대) 뿐이라 아쉬울 따름이다.

 

비수기 평일, 그것도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바로 전날 예약했음에도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고

플래티넘 등급이라고 룸 업그레이드까지 제공해주어 편히 하룻밤 쉴 수 있었다. 

 

이비스 부산 객실 등급은

- 기본 스탠다드룸 (20~22㎡)

-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스탠다드룸 (45㎡)

-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스위트 (66㎡) 로 나뉘는데

기본룸으로 예약하였고 "스탠다드룸 - 퀸사이즈 베드1, 소파" 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지어진 지 오래되지 않아 깨끗한 건물 외관
20층이 메인 로비로 되어 있지만, 현재는 1층에서 체크인/아웃을 진행한다.
18층 고층으로 배정해 주었고
1810호는 코너룸, 평면도를 보니 맞은편이 스위트룸인가 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이 있고,
옆에는 침실과 욕실이 따로 있다.
침실에도 TV가 있다. 총 2대
기본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큰 욕조에다 별도 샤워부스까지 갖춰져있어 맘에 들었다.
거실창으로 "살짝" 보이는 해운대 바다, 기본적으로 호텔이 해변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다.

 

코로나로 인해 레스토랑과 체련장, 사우나 모두 운영하지 않아 아쉬웠으나

그래도 글로벌 체인이 주는 기본 신뢰감에 더해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어 좋았다.

(출장가서 모텔에서 자는 건 쫌....)

이런 이비스도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는 당연하게도 가격이 엄청나게 치솟는다!

 

자 이제 국내 아코르 전체 호텔 정복이 눈 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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