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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태국

SO Sofitel Hua Hin (쏘 소피텔 후아힌) -1 SO FAMILY Kid'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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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친지 한참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정말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호텔(이라기보단 리조트)

SO Sofitel Hua Hin


2주간의 태국 여행동안

BEST 3 숙소 중 하나였다. (나머지 둘은 쏘 소피텔 방콕이랑 치앙마이 베란다 리조트)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말고는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 (렌터카 이용 필수!)


그 유명한 (인터넷에 후기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 호텔 입구

계단을 올라오면 체크인 카운터가 나온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바다쪽으로 나 있는 연못(?)

양 옆으로 기본 리조트 건물들이 위치해있다. (스튜디오 건물과 풀빌라는 따로 있음)

고급스런 찾잔에 담긴 웰컴 드링크와 시원한 물수건으로 더위를 식히고

배정받은 객실로 이동한다. 

가장 기본 객실을 예약했는데,

키즈 하우스가 딸린 객실로 몇단계 업그레이드 해주었다. 

정확한 룸 이름은 SO FAMILY Kid's House, 1 King bed with Kid's House, SO Arty design

객실과 연결된 키즈 하우스(아래에서 다시 소개)

객실 출입구에 저렇게 분필로 환영 메세지가 그려져 있었다!

객실은 511호(5동 1층 1번방)

객실이 정말 너무 격조있고 고급스러웠다. 

객실 컨셉에 따라 SO Arty 와 SO Nature 디자인으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묵었던 방은 보다시피 SO Arty

위에서 얘기했듯이

객실이 벙커 타입의 키즈룸과 연결되어 있다. 

비 오는 밤 키즈룸에 있으니 아늑한 것이 뭔가 캠핑온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욕실도 당연히 넓고 고급스럽다.

특히 쏘 소피텔 후아힌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저 레인 샤워는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다.

침대 뒤쪽으로 숨겨진 공간에 긴 테이블이 놓여있어,

간단한 컴퓨터 작업하기에 좋았다.

웰컴 드링크 쿠폰도 6장이나!!

(아이 포함 3명 2박 = 6장)

리조트 내에 수영장이 3곳이 있고,

바로 앞에는 바다도 닿아있다. (물론 후아힌 바다가 뭐 그렇게 예쁘다거나 하진 않음)

태국이 우기라 비가 확 내리곤 했었는데

비 내리는 날 객실에 가만히 있는 것도 꽤나 운치있었다.

헬스클럽(SO Fit)은 당연히 이용하지 않았고;;

저녁이 되면 호텔은 또다른 느낌으로 변신한다.


이제껏 호텔 후기를 100번 넘게 포스팅 하였지만

나누어 쓴 적이 없었는데, 여긴 사진을 많이 찍었던 지라 어쩔 수 없이 2번으로 나누어 후기 남긴다.

다음 후기는 레스토랑&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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