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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태국

Pullman Bangkok King Power (풀만 방콕 킹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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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코르(ACCOR) 인스턴트 골드 티어를 달고 (당시만 하더라도 간단히 검색 한번하면 골드, 플래티넘 등급 링크가 넘쳐났었다. 호텔 체인별로 등급을 막 뿌리던 시절)

호텔 라이프에 입문하면서 방콕 여행와서 풀만 방콕 킹파워에 처음 묵었던 게 12년도

이후 13년도에 아내와 연애 시절 휴가로 와서 스위트에 묵기도 했었다.


방콕은 정말 호텔 천국에다가, 아코르 체인도 널린터라

굳이 큰 메리트 없는 풀만 킹파워를 택하지 않아도 됐었지만

이번엔 아이와 함께 셋이하는 여행이라 그래도 기념삼아 예약했었다.

("여기가 예전에 너 태어나기 전에 엄마랑 아빠가 여행와서 지냈던 호텔인데 이젠 3명이서 같이 왔네 어쩌고 저쩌고~"


가장 기본 객실 수페리어로 예약했고,

업그레이드를 받아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Executive에 투숙하였다.


사진은 별로 없는데다 그나마 발로 찍은 게 다다..


그래도 풀만 브랜드 호텔답게

기본은 하며,

수영장이 나쁘지 않고 (유아용도 따로 있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쾌적함)

옆에 붙어 있는 면세점 금액 바우처가 유용하며

호텔과 BTS역간 셔틀인 툭툭이를 기념삼아 탈 수 있고


이 정도 장점은 가졌다 하겠다.

물론 가성비로 따지면 상위권이다!

(슈퍼세일 노리면 채 10만원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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