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시내 호텔 중에 가장 핫하디 핫한
서울 드래곤 시티(SDC)에는 총 4개의 아코르(Accor) 호텔 브랜드가 있는데
지난 번 이비스 스타일에 이어 이번에는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 Seoul Yongsan)를 다녀왔다.
이비스 스타일 용산 투숙 후기
http://vingsted.tistory.com/288
호텔 오픈 전 사전 특가로 가장 저렴한 객실을 예약했는데,
플래티넘 등급이라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받아 수페리어 스위트에 묵었다.
참고로 그랜드 머큐어 용산의 객실 등급은 아래와 같은데,
전 객실이 스위트이다. 호텔 내 총 객실이 200여개 밖에 되지 않는다.
-주니어 스위트 (침실, 거실 구분 없음)
-수페리어 스위트 (수페리어 스위트부터 라운지 이용 가능)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Summary
레지던스 컨셉으로 조리기구 및 각종 가전제품 구비
직원들의 세심한 정성과 친절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우수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도 최고 수준에 조식도 고급
국내 아코르 체인 중 감히 말하건대 최고!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는 이제 왕 자리를 물려주고 뒤로 밀릴 듯...
9~29층이 객실이고(30층 펜트하우스에는 래퍼 도끼가 산다고),
3층에 라운지, 6층에 수영장이 위치해 있다.
호텔 내 별도 레스토랑은 없으며 라운지에서 조식이 가능하다.
배정받은 2006호
수페리어 스위트는 일반 주니어 스위트보다 면적이 넓고, 객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다.
침실 침대에는 SDC 그랜드 머큐어 캐릭터 공룡 인형이.. ㅎ
처음보는 브랜드의 어메니티
통이 튜브형이 아니고, 내용물이 점성이 강해 특히 컨디셔너는 아무리 손바닥에 쳐서 잘 나오지가 않는다.
레지던스 컨셉이다보니 이렇게 요리와 설거지도 할 수 있고,
빨래도 가능하다.
객실 내 미리 준비되어 있던 웰컴 푸드
웰컴 드링크 쿠폰 1매, 캐릭터 인형
5층에 위치한 사우나
아직까지 살짝 새집 냄새가 나는 느낌
고급 호텔 사우나답게 시설도 훌륭하다.
서로 물이 튀지 않는 각자 독립된 공간에서 씻을 수 있다.
수영장은 6층에 있는데
5층에서 라커 키를 받아 별도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6층 층고가 높고 외벽이 전면 유리라 정말 전망이 끝내준다.
이렇게 노을이 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영화 속 한장면이 따로없다.
레지던스 컨셉답게 호텔 내에 별도 레스토랑이 없으며
라운지에서 조식을 제공하다. (충분히 면적이 넓다)
라운지 옆에는 키즈 라이브러리
해피아워 시간에는 라운지에 유아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데
그 시간에 아이를 데리고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아이들용 책 외에도 가이드북이나 어른들을 위한 책들도 제법 있다.
어둠이 내려않으니 전망이 더 멋져진다.
체크인이 끝나고 객실로 올라올 때 안내해준 직원이 설명하기로,
불꽃놀이때 가장 비싸게 팔린 방이라 한다. (멀리 63빌딩이 보인다.)
낮에는 이런 뷰
조식도 훌륭하다.
1층에는 카페 베이커리 웰컴 드링크 쿠폰은 여기서 사용 가능
공항 리무진 버스(6030)도 정차합니다.
버스에도 서울드래곤시티 광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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