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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국내

ibis styles Ambassador Seoul Yongsan (이비스 스타일 서울 용산) - 주니어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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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s)이지만 노보텔(Novotel) 브랜드를 달아도 전혀 손색없을 듯

 특히 조식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일정 수준 이상

 국내 다른 이비스 스타일(강남/명동)은 반성하라!


10월 1일 용산역사 뒤쪽에 호텔 컴플렉스 일명 드래곤 시티가 들어섰다. (아직 그랜드 오픈은 아님)

총 4가지 호텔 브랜드의 국내 아코르(Accor)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로,

상위 등급 순으로 그랜드머큐어 - 노보텔 스위트 - 노보텔 -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가 위치해 있다.


오픈 특가로 수페리어룸으로 예약하고 호텔로 출발

지하주차장은 건물 전체가 지하에 다 연결되어 있는데, 

호텔 브랜드마다 안내표지만이 있으니 가까운 곳에 적당히 주차하면 된다. (엄청 넓음)

1층 로비

이비스 스타일 체크인 카운터

브랜드가 젊은 컨셉이다보니 호텔 여기저기서 그러한 컨셉의 트렌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1층에는 체스 바(Bar)가 있지만

그랜드 오픈 전이므로 오후 7시가 되면 영업을 종료했다.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맥주 먹을랬는데 실패)

플래티넘 등급이라고 주니어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받아 객실로 올라간다.

이비스스타일 용산은 객실 등급이 수페리어-주니어스위트 2가지로 구분된다.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화면이 거꾸로 되어 있는 점이 바로

호텔이 아직 그랜드 오픈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

깔끔한 복도를 지나 2232호에 도착

주니어스위트는 일반 수페리어보다 1.5배 면적이 큰 듯 하다.

노보텔이라해도 전혀 손색없는 객실 모습

어메니티는 새로 보는 자체 브랜드

저 멀리 한강과 63빌딩이 보인다.

이건 외출나가다가 얼핏 구경한

청소 끝내고 문이 열려있던 수페리어 객실

확실히 주니어 스위트 객실과는 면적에서 차이가 있다!

유람선에서 자그마한 불꽃을 쏘길래 

핸드폰 카메라 디지털 줌을 끝까지 땡겨 찍은 사진

불꽃축제 기간에 예약이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불꽃축제는 콘래드가 짱이지만! (또 그만큼 비싸지만!!)


6층에는 사우나가 있고,

미성년자도 보호자만 있으면 동반 출입이 가능!

이상하게 객실에서는 새집 냄새가 별로 나지 않았는데

사우나에서는 절정이었다.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플 지경

씻고 왔더니

이렇게 웰컴기프트로 맥주, 생수, 견과류안주가 쇼핑백에 담겨 놓여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오랜만에 운동도 좀 하고 (넓은 공간에 비해 다소 썰렁한 느낌이다)

7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은 전망도 좋고

무엇보다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 질도 상당히 괜찮았다. 

이비스 스타일은 브랜드 정책상 무조건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인데 

그거 생각하면 이비스 스타일 용산은 정말 서울 시내 최고의 가성비 호텔이라해도 무리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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