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는 아무래도 프랑스 식민지 역사의 영향인건지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Accor Property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동남아에서 아코르 체인 수는 인도네시아가 젤 많은 듯)
다낭(Danang)에도 노보텔, 머큐어 등 브랜드 호텔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상위 등급은 역시나 풀만 다낭 비치 리조트 (Pullman Danang Beach Resort)이다.
호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심 호텔이 아니라 바닷가에 위치한 리조트로 전용해변을 가지고 있다.
객실은 아래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는 플래티넘 등급 업그레이드를 받아 그랜드 스위트에서 하룻밤 묵었다.
(호이안 다녀와서 다시 풀만에서 2박 했는데, 그 땐 그냥 디럭스룸이었음...)
수페리어 (Superior)
디럭스 (Deluxe)
주니어 스위트 (Junior Suite)
그랜드 스위트 (Grand Suite)
펜트하우스 스위드 (Penthouse Suite)
코티지 (Cottage)
*플래티넘 등급 혜택
업그레이드, 웰컴드링크 쿠폰 2장, 웰컴 과일(푸드)
공항-호텔간 픽업 및 샌딩 서비스 (마지막 날 공항 갈때는 BMW520으로 편안하게 감)
로비 바에 큰 창이 뚤려있어
수영장 너머 바다까지 시야가 시원하다.
반대쪽에서 본 모습
가운데 건물이 로비, 왼쪽은 식당 오른쪽은 객실
가운데 아래는 수영장 아니고 인공 연못(?)
리조트 호텔이다보니
객실 층수는 높지 않다.
건물 코너에 위치한 331호
거실과 침실이 별도 구분되어 있다.
푸짐한 웰컴 푸드
욕실에는 자쿠지도 있고,
테라스도 상당히 넓다.
(아쉽게도 수영복 말리는 공간으로 활용...)
옆에 보이는 건물들은
프리미어 빌리지이다. (풀만과 같은 현지 회사에서 운영)
밤에는 이렇게 또다른 느낌으로 변신하고,
해변가에도 분위기 좋게 조명이 켜진다.
아코르 플러스 카드를 이용해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할인받아 잘 먹었다.
아, 조식은 기대에 못 미쳤다.
소피텔 사이공에 있다 와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듯 한데,
또 검색해보니 대다수의 평이 비슷한 듯 ㅋㅋ
해변에서 시켜먹는 와규버거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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