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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아코르)/태국

Novotel Bangkok Fenix Silom (노보텔 방콕 실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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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다른 나라, 도시에 비해 호텔비가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홍콩, 싱가폴 호텔 가격은 정말 후덜덜...)


때문에 이번 방콕 여행에선 특별히 상위 등급 룸을 예약하였는데

첫 2박이 바로 노보텔 방콕 실롬(Novotel Bangkok Fenix Silom) Premier Executive Floor 였다.

(여행 초반에 짜오프라야강도 구경하고 왕궁을 방문하려는 생각에 실롬 지역으로 결정)



몇년만에 방콕이라 또 감을 잃고, 택시비 바가지 한번 써주시면서

퇴근시간 교통체증을 뚫고 호텔에 도착!


1층 로비 카운터에서 멤버십 카드를 주면서 체크인을 요청했더니

조회해보더니만 프리미어 룸이라고 7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도와주겠단다.


다음날 아침에 찍은 1층 로비 카운터 모습.

Le Club 회원들을 위한 전용 카운터가 있는데,

사실 카운터에 사람이 확 몰리는 경우는 별로 없기에 그다지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ㅋ


  카운터 옆에 위치한 바에선 저녁이 되면 라이브 공연도 한다.



라운지로 올라가 느긋이 음료를 마시며 체크인을 끝내고 객실로 입장

(그러고보니 라운지 사진은 한장도 안 찍었네 ㅋㅋ)

노보텔 실롬은 19, 20층이 프리미어, 스위트 룸으로,

엘레베이터에서 해당 룸 카드키를 대지 않으면 고층 버튼이 눌러지지 않음


웰컴 푸르츠, 그다지 맛은 별로 없었음 ㅎ 

아래 편지는 프린트로 출력된 내용에 서명만 친필로 쓰여있었는데, (소피텔 하노이에서 편지 전체를 친필로 썼던 것과 비교되었음)

'와줘서 고맙다, 라운지 혜택은 이거이거다'는 내용이었음



Premier Executive Benefits and Privilege

- 웰컴 과일

- 라운지 이용 (커피,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

- 저녁 시간(5~7 p.m.) 라운지 칵테일, 카나페 제공

- 무료 와이파이

- 시내 전화 공짜 (마사지 예약할 때 유용하게 썼음)

- 무료 신문 제공

- Late check-out (4 p.m.)



객실 모습. 노보텔의 특성상 그렇게 화려하다고 고급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실속있고 합리적인 컨셉

 

그래도 19층에 위치한 프리미어룸이다보니 전망이 끝내줬는데,

왼쪽에 보이는 것이 르부아(Lebua) 호텔이 있는 스테이트 타워이고, 옥상이 그 유명한 시로코바

멀리 짜오프라야 강도 보인다.

 

7층, 라운지 옆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별로 없었다.


짐. 그리고 안쪽 샤워실에는 별도 사우나 시설도 있다.


사진은 없지만 (나이 먹으니 식당에서 음식사진 찍는건 잘 못하겠음 ㅋㅋㅋ)

6층 식당 조식 메뉴도 풍성하고, 질도 나쁘지 않다.



리버사이드나 실롬지역에 묵기를 원하지만

그렇다고 페닌슐라나 샹그릴라에 투숙하긴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노보텔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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