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레드카드 (the Red Edition2) 발급

재작년 초에 레드카드를 발급받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http://vingsted.tistory.com/160

(지금도 인기없는 블로그이긴하지만) 당시엔 정말 볼 것 없는 블로그였는데,

설계사 알려달라고 댓글도 꽤나 달렸었다.

난 되도록이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의 신용카드를 고집하기에

사실 레드카드는 나의 선택 고려 대상이 애초부터 아니었으나

연회비 지원혜택이 있었기에 발급받아 사용했던 것이었다.

연회비 지원받아 잘 쓰다 해지하고,

BC다이아몬드 카드 및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돌려가며 작년 한해도 알차게(?) 카드생활을 하다,

이번에 다시 레드카드를 발급받게 되었다. 

(카드도 뭐 돌고도는 법 아니겠는가,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도 2번째 발급받아 쓰고 있는 중)

레드카드는 딱 2년만에 재발급, 아니 다시 신규 발급받은 셈이 됐다.

(현대카드는 탈회한 지 6개월이 지나고 다시 가입하면 신규가입으로 인정된다한다.)

이번에도 역시나 연회비를 지원받아 가입하게 되었고,

레드카드 발급받으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우처가 있으니

뭐 결국은 또 남는 장사라 할 수 있다!

(물론 설계사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동안을 사용해 주어야 한다!! 그건 에티겟!!)

땟갈 좋은 레드카드와 동봉되어 같이 온 PP카드

이젠 당분간 비지니스 클래스 탈 일도 없으니, 그야말로 유용하게 쓰일 PP카드

레드카드 바우처 2장

호텔/골프/면세점/보험 15만원 이용권과 제휴 브랜드 10만원 이용권

난 15만원권은 면세점에서, 10만원권은 록시땅에서 쓸 생각이다. 

"면세점+록시땅"이 가장 효용이 높은 조합이 아닌가한다. 2년 전에도 똑같이 사용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