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하면 떠오르는 음식에는 망고빙수, 우육탕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딤섬 아니겠어?
딤섬가게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딘타이펑을 찾아갔다.
이미 오래전에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지만 난 한번도 안가봤음ㅋㅋ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 물론 다 서울에 총 6군데나 있다)
동먼(東門) 역 5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가다보면 나온다.
사람들 많이 모여있다 싶음 거기가 딘타이펑이라 생각하면 됨!ㅋ
일부러 점심시간이 지나 찾아갔건만,
역시나 가게앞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보통 20~30분은 기다리는 것이 예사라고 하는데,
일행이 몇 되지 않거나, 합석한다는 조건이면
딱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도 가능하다!
저날 내가 그랬음! ㅎㅎ
오픈 키친이라 유리창 너머로 딤섬 빚고 계시는 모습이 다 보인다.
하루종일 진짜 만두만 빚으시려면 저것도 엄청난 중노동일 듯
(요즘 들어 부쩍 노동자의 입장에서 보게된다. ㅠ 노동자여 단결하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린다.
메뉴판에 한국어도 표기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하다.
그리고 종업원들이 주문에 필요한 기본적인 한국어도 다 하신다ㅎ
먼저 대표메뉴 샤오롱바오(小籠包)
혼자갔으니깐 1판 아니고 1/2로 주문
1/2이 100원이니깐 하나에 20원꼴
말이 필요없고 그냥 맛있다!!!
에피타이저를 먹었으니
볶음밥이랑 다른 만두도 먹어줘야징
이것도 그냥 맛있다!!!
민망하지만 사진도 한장 부탁해서 찍고~
혼자서 메뉴 3개를 클리어하니 아 배불러...
(아 여기 카드는 안받고 무조건 현금결제만 가능)
저 멀리 101 타워가 보일랑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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