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시리즈 (ICN, BKK, CPH, ARN, HKG, TSN, FRA , KIX, DXB, TPE, SIN, TAE, SGN, BKI, KUL, LHR, FUK)

할일 없어 하드에 저장된 여행 사진들을 한장한장 넘기다

한번 공항 사진들 정리하여 포스팅하기로 결정

이거이거 점점 오타쿠 같은 느낌이...

여행 처음 갈때야 신나서 공항 사진부터 찍고 난리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설렘에 무뎌지는 건지, 귀찮아 지는 건지

사진 수가 점점 줄어드는 듯 하다.

지난 세부여행때는 아예 카메라 없이 핸드폰으로 찰칵 ㅎ 

 

 

인천공항 (05년, 방콕가는 타이항공 타러가면서)

이때만 해도 확장 전이라, 지금처럼 메인동/ 탑승동 구분 없을 때였다.

                                                                            

 

방콕 돈무앙공항 (05년, 코펜하겐 가기위해 환승 통로 지나며)

지금이야 새로 생긴 수완나폼이 대부분의 국제선을 담당하고 있지만,

당시엔 돈무앙이 방콕 대표공항이었음

                                       

코펜하겐 카스트룹공항 (05년, 장시간 비행 후 맞이한 코펜하겐 아침 햇살)

우리 나라 사람들 별로 안가는 레어템 카스트룹 공항 

                                   

  

 

스톡홀름 아란다공항 (05년, 방콕가는 비행기 기다리면서)

당시 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 지연출발은 피할 수 없겠다 싶었는데

거짓말처럼 날이 개고 정시에 이륙했었다.                                                                                                                              

 

 

 

홍콩 첵랍콕공항 (05년, 환승 아닌 경유로 잠깐 들러서 공항 구경)

인천, 창이와 함께 늘 공항랭킹 상위권을 다투는 첵랍콕 공항

첵랍콕의 완벽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생각하면, 

인천공항철도는 다소 아쉬운 편임 (역에서 내려 공항까지 한~참 가야함)

 

천진공항 (06년, 북경 패키지 여행 도착해서)

너무나 중국스러운 천진버스터미널, 아니 천진공항

날씨마저 중국스럽구나;;

 

프랑크푸르트공항 (06년, 월드컵 보고 귀국하는 길에 아쉬워하며)

독일을 넘어 유럽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공항은 도떼기시장이 따로없었음

                 인천 공항 (07년, 일본 간사이지방 여행 출발하기 전 & 도착하고 나서)

정치색 전혀 없는 블로그지만, 인천 공항 매각은 결사 반대요!!!

  

간사이공항 (07년, 화장실 간사이 찍은 간사이 공항)

초록색 벤치가 인상적이었음

 

두바이 공항 (07년, 외유성 출장길에)

안내며 광고에 써있는 저 아랍어가 두바이공항이라는 증거

저땐 한창 터미널 확장 공사 중이었음

        

인천공항 (08년, 타이페이 가는 아침 비행기 타러 헐레벌떡 뛰면서)

이제 탑승동이 개장하여 외항사들은 100번대 게이트로 이동

셔틀 트레인 생각지 않고, 메인동 라운지에서 놀다 진짜 뱅기 놓칠 수도...

 

타이페이 타오위엔공항 (08년, 1박2일 타이페이 찍고 홍콩으로~)

마치 시골공항같은 타오위엔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09년, 신종 인플루엔자를 무릅쓰고 동남아 여행 감행)

입국장에도 면세점이 있는 창이공항.. 내 돈...

 

대구공항 (10년, 제주도 가족 여행가는 길)

나름 국제공항이라는 대구공항이지만 공항에 사람이 없음

 

호치민 탄손눗공항 (10년, 방콕가는 뱅기 기다리면서)

일본이 원조하여 건설했다는 공항, 시내와의 접근성 甲

당시 추가로 활주로 연장 공사예정이랬는데, 마무리되었는지 모르겠네

 

방콕 수안나폼공항 (10년, 김세영과의 여름휴가 끝나고)

일부러 캐리어 대신 배낭매고 대학생 코스프레했음

코타키나발루 공항 (11년, '또' 김세영과의 여름휴가)

조용한 딱 휴양지 소규모 공항

 

쿠알라룸푸르 LCCT 공항 (에어아시아 특가 득템 여행)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KLIA(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와

LCCT(Low Cost Carrier Terminal) 2개로 나뉘는데, 이름에서 보듯 에어아시아는 LCCT를 사용하고 있다.

 

 

런던 히드로 공항 (11년, 영국 본사 출장)

히드로 트래픽이야 뭐 따로 얘기할 필요도 없는 거고, 

진짜 쉴새없이 비행기가 뜨고 내림 (왼쪽 이륙 사진은 라운지에서 찰칵)                                                 

자세한 라운지는 일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으니 참고

http://vingsted.tistory.com/73

                                                                            

  

후쿠오카 공항 (11년, 큐수 여행)

또다른 시내와의 접근성 甲 공항인 후쿠오카 공항

전철타면 시내까지 고작 10분 밖에 안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