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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KE629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탑승 후기 (ICN 인천 → DPS 덴파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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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덴파사르)가는 대한항공 KE629편 프레스티지 탑승기


한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다소 지난 9월초 토요일 저녁 출발편이라

공항은 그리 붐비지 않았다만 그래도 면세품 수령은 너무너무 힘들었다.

내 다시는 롯데나 신라 같은 메이저 면세점에서는 사지 않으리라 결심했음! 

(아님 오히려 엄청 많이 구매해서 줄안서고 곧바로 받을 수 있는 블랙 등급이 되든가...-_-)


KE629편은 스카이팀 제휴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GA9965 편과 공동운항이다.

기체는 에어버스330-300

어린이 탑승객에게 제공되는 헤드셋

참고로 이코노미석에도 똑같은 헤드셋이 제공된다.

저녁 메뉴는 이러하고,

난 안심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무화과 타르트와 치즈, 토마토 샐러드

마늘빵과 그린 샐러드

감자 스프

안심 스테이크와 호박 리조또

디저트는 과일 또는 아이스크림이지만 난 둘다!

발리까지는 정말 많이 멀다..

동남아 섹터 중에는 가장 먼 취항지인데, 

그 말인즉 보너스 항공권의 경우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의미이다.

기내에서 그래비티(Gravity)를 보고 있자니

비행기가 아닌 위성 충돌 내용이지만 살짝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야식(?)은 샌드위치

기내 화장실 내 로션은 줄리끄

길고 긴 비행을 끝나고 발리에 도착!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기가 여기가 인도네시아입니다하고 알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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